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카 알반 (문단 편집) === 크로나의 행보에 대한 대처 === [[크로나(소울 이터)|크로나]]가 모스크바에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뛰쳐나간다. 이때 크로나에 의해 광혈 속에 [[데스사이즈(소울 이터)|데스사이즈]]인 찰리와 장인 보쿠하도루가 갇힌 걸 보고 슬퍼하며 [[마인사냥]]을 구사해 두 사람을 구해내려 한다. 그러나 광혈에 닫는 순간 체내의 [[검은 피]]가 반응한 소울 때문에 머리채를 붙잡혀 끌려나오고 만다. 이때 찰리와 모스크바 지부의 일부 병사들 역시 퇴마의 파장을 미약하게나마 갖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광기에 사로잡혀 날뛰는 [[소울 이터(소울 이터)|소울]]이 [[프랑켄 슈타인|슈타인]]을 공격하자 [[킴 딜(소울 이터)|킴 딜]]이 광기에서 회복시켜 주겠다고 슈타인 박사에게 안기는데, 마카 역시 퇴마의 파장으로 도와주겠다며 덩달아 안겼다. 이쪽은 킴과는 다르게 슈타인 박사가 광기에 빠지면 소울이 살해당할까봐 그런 거였지만, 재클린의 짐덩이라는 말에 반응한 걸 보면 자신의 나약함에 대한 [[트라우마]]가 아직까지도 어느 정도 남아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근데 싸우는 사람에게 매달려 있으면 짐덩이 맞잖아~~ 이후 소울이 제정신으로 돌아오자마자 폼을 잡는다면서 오랜만에 등장하는 마카 촙과 함께 소울을 팬다(...). 이후 어느 마을의 하늘 고래 사냥을 도우며 대기 중에 분포되어 있는 광기를 감지, 지금까지 막연하기만 하던 귀신에 대해 드디어 뭔가 감을 잡은 듯하다. 그러나 크로나가 결국 사신님의 사형 리스트에 올라가고, 스파토이가 그를 척결하라는 지시를 받은 사실을 알고 충격이 컸는지 매우 슬퍼한다. 그래도 이 상황에서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고자 본인과 소울의 능력을 이용해 전 세계를 감지해 가며 크로나를 찾던 도중, '''마침내 [[아수라(소울 이터)|귀신]]의 위치를 포착하게 된다.''' 장소는 바로 '''달.''' 다만 [[사신님]]은 이미 테스카의 영혼으로부터 귀신이 달에 있을 가능성을 보고받긴 했다. 마카는 계속해서 크로나를 찾지만 실패하는데, 그러던 와중 아버지인 [[스피리트 알반|스피리트]]로부터 예전 [[마카 알반의 어머니|어머니]]가 받았다가 이혼하면서 돌려준 반지를 받게 된다. 이때 스피리트가 한 말에서 힌트를 얻어 마침내 크로나가 예전 자신들이 처음 만났던 예배당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카는 이것이 '''크로나를 구해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걸 되새기고, 귀신 원정대가 달에서 격전을 벌이는 동안 다른 일행들과 함께 그가 있는 이탈리아로 향한다. 그러면서 마카는 계속해서 크로나의 처분에 대해 고민하지만 만난 다음 결정하기로 마음을 정한다. 이탈리아에 도착한 뒤 마카는 크로나의 특성상 전부 다 예배당으로 갔다간 과잉 대응을 할지도 모른다고 여겨 일행에게 아직 그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둘러댄다. 그리고 역시나 위치를 읽은 [[블랙☆스타]]의 묵인 하에 [[소울 이터(소울 이터)|소울]]과 함께 예전의 그 예배당으로 향한다. 마카는 과거 그랬듯이 문을 열고 크로나와 마주하게 되고, 아직도 어렴풋이 자신을 알아보는 크로나를 향해 이제 그만 돌아가자고 설득한다. 그러나 이미 어머니인 [[메두사 고르곤|메두사]]마저 죽여버린 크로나는 이미 마카가 알던 그때의 크로나로부터 까마득히 벗어나 있었다. 마카는 결국 설득에 실패하고 달로 향하는 그를 놓치게 되고, 이제 '''"규율이고 처형이고 아무래도 좋으니 크로나의 마음을 바꿔놓고 말겠다"'''고 말하며 즉시 귀신과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달로 향하기로 결심한다. 반면 [[사신님]]은 스파토이에게 즉시 사무전으로 복귀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허나 마카는 사신님에게 상황을 보고한 뒤 [[블랙☆스타]] 콤비와 함께 잔류한다. 그리고 바뀐 복장을 버리고 이전에 입던 교복으로 갈아입은 뒤[* 이는 마카가 크로나를 처형하라는 명령을 따를 수 없는 만큼 더 이상 스파토이의 표식을 짊어질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 소울을 포함한 일행과 함께 달로 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